재벌집 막내아들 시청률 그리고, 원작 웹툰 줄거리를 통한 결말은?

2022년 12월 09일 by 도리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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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이성민 등 역대급 배우들이 국내 최대 재벌가 실제 인물을 모티브로 제작되고 있는 JTBC 주말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시청률' 이 10.4%(4일 밤 8회 기준)로 고공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원작 웹툰 줄거리를 통한 결말과 형제들 간의 그룹 승계 이야기를 정리합니다.


재벌집 막내아들 시청률 그리고, 원작 웹툰 줄거리를 통한 결말은?

재벌집 막내아들 시청률 그리고, 원작 웹툰 줄거리를 통한 결말은?-진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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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 시청률 그리고, 원작 웹툰 줄거리를 통한 결말은?-4형제들


재벌집 막내아들 시청률 , 원작 웹툰 줄거리

너무 다른 성격의 '진양철 회장'의 네 자녀들..

첫째  '진영기'는 무식하게 치고 나가는 성격이며, 문제가 발생하면 버럭 화부터 내고 나서, 비서실 홍보실 재무팀장 전략실장을 막무가내로 불러 모아, 윽박지르기 일쑤입니다. 사실 원작 웹툰에서는 무식함이 더 두드러집니다.

 

둘째 '진동기'는 잔머리를 잘 굴리고, 조금 야비하게 뒤통수치는 스타일인데, 형 진동기 아래에 자기 사람  한 명 심어놓고 모든 정보를 다 빼 다가 그것을 이 용면서, 자기 지분을 더 챙기기 위해 경쟁사인 '대영 그룹'에 붙어서 컨소시엄을 통해 돈을 대기도 합니다.

 

셋째인 '진화형'은  변덕스럽고 교만합니다. 진양철 회장에게 애교 있는 고명딸입니다. 재벌집 외동딸로 귀엽게 자란 탓에 아버지 진양 철에 애교를 떨며, 늘 제멋대로 행동하고, 안하무인의 행동을 벌입니다.


넷째인 '진윤기'는  아버지 진양 철과 내연녀 사이에서 태어난 위의 세 자녀와는 배다른 형제지간입니다. 친엄마가 아니지만 '이 필 옥'은 이런 '진윤기'를 자기가 낳은 다른 형제들과 차별하지 않고 키웠으며 , 이유는  진양철 회장 얼굴에 먹칠하지 않기 위해서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진윤기'는 일찍이 승계에 대한 욕심을 벗어던지고, 아버지 '진양철'과 연을 끊고 살았었는데, 이제  조금씩 변하기 시작합니다.

'진윤기'의 몸에도 철저히 장사꾼인 아버지 '진양철'의 피가 흐르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드디어 시작된 순양 그룹의 승계 전쟁..

'순양가'의 장자승계 원칙을 파기해버리고, '진성준'을 유배시키는 '진양철'회장..

'진영기'의 아들 '진성준'은  결혼식날, 할아버지 '진양철'로부터 받게 되는 선물은  '지분 양도'가 아닌,  유배나 다름없는 거창물류센터로 보내는 인사발령이었습니다.

 

'진양철'은 '진성준'이 저지른 잘못에 어른으로서 책임을 다하라는 뜻으로 거창 물류센터 부장으로 강등시켜버리고 나서,

 

"오늘부로 '순양가'의 장자 승계 원칙은 없다.  실력으로 총수가 되든 돈으로 지분을 사서 총수가 되든 알아서 하라"

라는 폭탄선언을 하고 자리를 떠나버립니다.

이 선언은  네 명의 자식들 간의 승계를 위한 지분 전쟁을 시작하라는 사인이 되어 버립니다.

 

무리한 주식투자로 먼저 무너져 버리는  '진화영'.. 

'진도준'에 의해 가장 먼저 무너지는 것은 '진화형'인데, 진도준이 은근히 슬 적 설치한 덫에 걸려서 작전주 '뉴 데이터 테크놀로지' 주식을 사서 회삿돈 1400억을 날리게 되자, 그 돈을  메꾸기 위해 '순양 유통' 주식 30%를 진도준의 '미라클 인베스트먼트'에 넘기게 됩니다.

 

'진화영'이 지분 30%를  '진도준'의 '미라클'에게 뺏기게 되자,  진영기는 그동안 뇌물로 길러놓았던 검찰의 힘을 동원해서, '진화영, 미라클의 오세현 대표, '진도 준' 등을 모두 수사하게 만듭니다.

 

검찰은 다가오는 선거를 의식해서 '뉴 데이터  테크놀로지' 사장을 구속 수사하게 되는데, 이에 '진화영'도 가만히 있을 리 없게 됩니다.  드라마에서는 남편 최창제와 이혼을 하지 않았지만 원작 소설에서는 남편과 이혼했지만, 최창재 시장을 조종해 검찰이 오빠 '진영기'를 조사하게 합니다. 

 

'진영기'의 약한 고리는 해외 불법 비자금 조성건입니다. 동생 '진화영'이 모를 리 없는 사건이었던 것입니다.

 

형제들 간 싸움에 '진윤기'도 나서기 시작하고..

한편, '진도 준'의 아버지 '진윤기'도  '진영기'를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진영기'와  아들 '진성준'이 있는 방으로 들어온 '진윤기'는 그 자리에서 진성준의 사생활을 폭로해 버리는데, 그동안 '진윤기'가 파파라치급 베테랑 기자 30명을 뽑아서 뒷조사를 해보니 '진성준'이 서울 5성급 호텔에 6개월 장기 투숙 예약을 하고 연예인 아나운서 걸그룹 여자들과 문란한 생활을 하고 있었고,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모현민을 멀리하고 그렇게 지내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진윤기로 이 말을 들은 '진영기' 부회장이  진윤기가 나간 후, 진성준에게 대로하는데,  진성준의 카드를 모두  뺏고. 성준에게 기사와 보디가드를 붙여 회사와 집 외에 다른 곳에는 못 다니게 합니다. 


이렇게 순양과의 전쟁이 시작됐는데, 가장 많은 지분을 갖고 있는 진영기는 진양철 회장을 닮지 않은 것 같고, 가장 경영 능력이 좋은 것은 '진윤기'였습니다. 그리고 사업가적인 능력이 탁월한 이는 진도준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미 대영그룹의 주 회장도 진도준을 보고 50년 전 인천 정미소의 진양처를 가장 많이 닮았다고 인정한 바 있습니다.


진양철 회장의 장자 승계 원칙은 파기됐고, 이제 지분 전쟁 실력으로 인한 총수가 되기 위한 전쟁이 시작되었고, 이야기는 더욱 흥미진진해지고 있습니다.


 

마무리

이상으로 대한민국 최대 재벌가 실제 인물을 모티브로 제작되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JTBC 주말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시청률, 원작 웹툰 줄거리를 통한 결말과 형제들 간의 그룹 승계 이야기 정리했습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티빙이나, 넷플릭스 재방송을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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