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해체된 인기 글로벌 스타 2NE1 이 해체될 당시 멤버들에게 해체사실을 직접 알려주지 않았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씨엘'이 인터뷰하는 과정에서 알려지게 되었는데, 관련 사실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씨엘의 2NE1 해체 인터뷰 내용
금일(12.17일) 2NE1 멤버 씨엘은 AP인터테인먼트와의 인터뷰에서 " 민지가 미디어를 통해 그룹 해체를 알았다고 말했었는데,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느냐? "라는 기자의 질문에, 씨엘은 "솔직히 나도 그랬다"라고 말했다는 것입니다.
이어서 당시가 추수감사절이었었는데, 주위 사람으로부터 전화로 사실 확인을 했다면서, 당시의 서운했던 심정을 털어놓았는데, 당시의 상황을 회상하면서, 감정이 흔들리는 모습까지 보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를 한 매체 AP인터테인먼트는 우리나라 매체가 아니고, 영국의 매체인데, 요즘 한창 잘 나가는 씨엘이 전 소속사 YG인터테인먼트에 부담이 갈 수밖에 없는 사안을 외국 매체에 밝힌 것을 두고, 과연 우연한 발언일지? 아니면 다른 사정이 있는 건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2.1 동료들 확인사항
오늘 외국 매체에 밝힌 씨엘의 주장에 대해, 동료가수였던 박봄이 자신도 마찬가지였다고 밝힘에 따라, 일전의 공민지 주장과 함께 신빙성이 더 커지면서 인터뷰 내용이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3. 소속사 반응, 씨엘 인터뷰 이유 추정
이에 대해 전 소속사였던 YG 측의 입장은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다만, 2년 전이었던 11월 7일 뉴스 기사에 의하면, YG 측 "씨엘 재계약 불발, 협의 중"이라는 공식입장이라고 적힌 기사가 있는데, 그동안 특별히 계약 관련 소식이 없는 것을 보면, 그동안 재계약 시도가 있었으나, 협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고,
그 이후, 시간이 길어지면서, 소속사와 멤버들 간의 갈등이 깊어졌고, 이렇게 터져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2. 인터뷰를 바라보는 시선들
- 남녀노소를 뛰어넘는 폭넓은 팬층을 갖고 있는 2NE1이 해체된 지 벌써 5년이 흘렀습니다. 지금의 방탄소년단과 같은 글로벌 가수가 있기까지 미국 등의 음악시장에서 인지도를 넓혀온 2NE1의 공이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 복면가왕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는 산다라 박, 그리고 얼마 전 '슈퍼밴드'라는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던 씨엘 등의 활발한 재기가 팬의 입장에서 여전히 반가운 것은 사실입니다.
- 하지만 그들 스스로 뮤지션이라는 것은 확실하고, 무대에 대한 그리움이 많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른 시간 내에, 심사위원석이나, 게스트석이 아닌, 무대 중앙에 서있는 씨엘, 공민지, 박봄, 산다라가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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